김영준 얘기 나와서 하는말인데
신인들 썼다가 수엪전 처럼 김영준이 판단미스로 공격권 내주고 동점골 먹혔다고 하는데
엄연히 말하면 감독 판단미스 이거나 이길거라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안한 감독잘못임.
막판 박세진,김영준 들어올때 아 수비적으로 하다가 카운터 어택으로 쐐기골 노리려는구나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오승훈이 막판에 볼 잡고 있는데 시간 안끌고 바로바로 측면전개 하는거 보고 시간끌라는 주문이 안들어갔구나 생각했고
김영준이 볼 잡고 슈팅전에 홍철 오버래핑 들어가는것도 시간 끌라는 지시가 들어갔으면 무리하게 홍철이 오버래핑을 할 이유가 없음
시간끌라는 지시가 들어갔으면 에드가(세징야) 코너플랙 근처에서 등딱하고 세징야(에드가),김영준이 뒤에서 커버해주는게 맞음.
고로 김영준의 슛팅은 개인의 판단미스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플레이에서 나온 자연스러운 슛팅임.
김영준이 판단미스로 욕을 먹을려면 시간 끌라는 주문이 들어가고 팀이 시간끄는 플레이를 하고있는데(오승훈 시간지연 or 세징야,에드가 등딱) 김영준 혼자 갑자기 독단적으로 행동해서 공격권 내준거여야 되는거임
그리고 그렇게 고참선수들이 많은데 어린선수가 선배들 무시하고 그런 플레이 했을리가 만무하고 그런 플레이를 하려고 했으면 옆에서
홍철이나 고참선수들이 분명히 바로 잡아주거나 뭐라 했을건데 그런건 1도 보이지 않았음.
결론은
1. 시간을 끌라는 주문이 들어가지 않았다.
2. 고로 김영준의 슛팅은 자연스러운 플레이에서 나온 자연스러운 슛팅이었다.
3. 이걸로 신인선수를 안쓴다? 그냥 자기 전술적 무능력과 판단미스를 어린선수에게 덮어 씌우는 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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