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다시보는 링거 투혼
홍정운 선수가 실점 후 교체됐는데
▶이번 경기 전에 고민을 했다. 정운이가 몸이 아파서 훈련을 하루 하고 강산이가 준비했다. 하지만 오늘도 아주 잘했다. 단지 실수 하나였는데 정운이를 빼고 포백으로 전술변화를 가져갔다. 강산이를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썼는데 실점하면서 원래 스리백 전형을 유지했다. 정운이는 감기몸살로 3-4일간 링거맞고 경기장에 나선 것치고 잘했다. 오늘 실수는 예방주사로 생각하면 좋겠다. 파이널A에선 절대 나와선 안될 장면이다.
23시즌 33라 수앱전 직후 인터뷰에서 발췌
우리 감독이 이런 사람임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