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표구해서 직관보러 다니는데
스카이패스 구매못해서 올해 첫경기부터
취소표 줍줍하고 표줄수있냐고 구걸하고 열심히 표구해서 부산에서 대구까지 얼마 안되는 거리이지만 직장인으로써 좀 피곤해도 직관다녔는데..
오늘 박세진 피철철흘리는데도 교체안하고 매 경기똑같은거 보니 이제는 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티켓값도 기름값도 전혀 아깝지않았는데 이젠 너무 아까워서 집에서 티비로 경기볼랍니다
추워도 더워도 키링모으는 재미,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 사이에서 큰소리로 응원하는 내자신이 되게 뿌듯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직관 좀 쉴렵니다.... 주절주절 하소연했네요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ㅠ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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