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반전 끝쯤에 세신…
막내가 세징야님 열혈팬이라
제 카메라로 경기내
세징야선수 줌인해서 찾고 있는게 취미에요
이미 일찍 부상으로 나가게 되어서 침울한 와중에...
오늘 하프타임때도 홀로 벤치에 내내 앉아있는걸 보고
마음이 좀 그랬는데
후반전 반쯤 지나고 뒤로 갈수록
본인도 얼마나 답답한지
아픈 다리로 일어나서 경기 보면서 안절부절
열심히 손짓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다가 햄스트링쪽 아프면 붙들었다가 ㅠㅠ
마음이 참..먹먹했고
막막합니다
세신 체력이랑 부상 관리 좀 잘 해줘서
짧게 뛰더라도 효율적으로 멋지게 뛰게 해줬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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