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간 지인이 왜 대구는 선수교체 안하고 왜 공격수가 없냐고 묻더라.
교체할 선수가 없는 게 아니라 감독이 교체할 생각이 없는 거라고 설명했더니
왜인지 이해를 못하더라눙..
축알못 지인인데 오죽하면 에드가 불쌍하다고 너무 힘들어보인다고 했는데 할 말이 없었음.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니까, 한 사람 빼고 ㅠㅠㅠㅠㅠ
그래도 안창민 선수 들어가면서 오 이 타이밍에 안창민?? 함스 또 뭐 혹시 깜짝 트릭이라도 있나 싶었는데
트릭은 개뿔 그냥 에드가 하던거 똑같이 시키는 거 보고.. 아, 이 사람은 역시 뭘 기대하면 안되는 사람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더 짜증나고 답답했습니다.. 안창민 들어가면서 고재 뺴고 박용희나 김영준을 넣었더라면 오히려 더 좋지 않았을까 했는데 역시나 ㅋ
다음 대전전도 직관은 갈 겁니다. 출석체크 하나 남았거든요.
근데 점점 직관가기가 주저해지는 저를 보면서 아마 다른 사람들도 나랑 비슷하겠지 생각하니까
안타깝고 슬프네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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