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님 인천전 인터뷰 예상 ☆
ㅡ 경기 시작 전
세징야와 에드가가 이탈했다.
치명적이다. 경기에 어떻게든 내보내려고 했지만 도저히 뛸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더라. 어쩔 수 없다. (고)재현이가 해줘야 한다. 공격수의 숙명이다.
팀 내 다른 공격수들의 컨디션은 어떤가.
나쁘지 않다. 하지만 믿음을 주기엔 아직 부족한 면이 많다. 바셀루스도 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데, 경험이 없는 신인들을 내보내기란 더 쉽지 않다. (김)진혁이를 올려서라도 어떻게든 해볼 생각이다.
ㅡ 경기에 승리했을 경우
승리 소감은.
어떻게든 이겼다. 팬 분들이 조금이라도 속이 풀리셨으면 좋겠다. 세징야와 에드가가 없는 것이 뼈 아팠다. 승리는 했지만 전반적인 내용이 불만족스러웠다. 하루 빨리 에드가를 쓰고 싶을 정도였다. (웃음)
ㅡ 경기에 패배했을 경우
아쉽게 패배했는데, 소감은.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 세징야가 빠진 자리가 컸다. 전술적인 부분에서 할 수 없는 것들을 세징야와 에드가가 해 줬는데, 그게 안 되니 경기 운영이 답답하다.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
오늘 팀 내 어린 선수들이 많이 출전했는데.
아쉬웠다. 어린 선수는 아니지만 바셀루스도 많이 부족했다. 어린 선수들에게 믿음을 주기란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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