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원정 갔다 이제 집도착 했네요~~~
대구의 주축 이었던 세징야 에드가 벨톨라 선수의 부상
그리고 황재원선수의 올림픽대표팀 차출로 인하여
주전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상황에 작년 여름 혼자 인천
직관 갔다 전반전3골 먹힌 기억때문에 이번 인천 원정은
정말 많이 고민 하였습니다...전반전에는 직관 온게
후회 될 정도록 실망 스러웠지만 후반전에는 우리
선수들의 빠른 역습과 제가 대구에 빠져든 19년도의
모습이 보여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감독님이 그동안
우리 선수층 얇다고 계속 말했는데 진짜 그말이 무색할
만큼 b팀 선수들 잘해 주었습니다...감독님 진짜 선수
없다고 투정만 하셨지 b팀 경기는 제대로 봤는지??
b팀 선수들 체크는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제가 올해 a팀 경기력에 질려서 b팀이 하는 홈경기 전부
직관을 했는데 우리 b팀 선수들 1승 밖에 없지만 진짜
투지 넘치게 빠른 역습과 재미있는 경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b팀 경기 가면 항상 사장님 계셨던거 같은데
감독님은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감독님 제발 항상 불만만 이야기 하면서 투정만 부리지
말고 어떻게 하면 해결이 될지 어떤 방법으로 이상황을
극복 할지 제발 생각 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