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우 탓 할 생각이 조금도 안 듦
아까 박재현도 똑같이 얘기했지만, 이원우도 진작에 A팀에 올려서 경험쌓게 해줬어야 했음.
1부리그 템포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경험치를 줘야했고, 그렇게 키워서 스쿼드를 만들어야 하는 게 감독이었음.
최원권은 분명 알고 있음.
대구가 선수를 키워야 살 수 있는 팀이란 거.
근데 온갖 핑계 대면서 1군 선수, 노장 선수만 죽어라 갈아 댄 게 이 지경까지 온 거지.
1군 경험도 얼마 없는 원우가 120분 동안 뛴 것도 용하다.
원우는 오늘 일을 너무 낙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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