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 어제 퇴근길 버막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프랑스인 8명, 모로코인 1명으로 모두 프랑스 대학 재학생임. 경북대학교에 한 학기 교환학생으로 왔고, 축구를 워낙 좋아하지만 평소에는 티켓링크로 표를 구할 수가 없었는데 오늘은 표가 많이 있어서 기숙사에서 걸어서 대팍까지 왔다고 함. 버스는 왜 막는지 몰랐지만 팬들의 감독에 대한 분노를 느꼈고, 동의하기 때문에 뒷줄에 섰다고 함.
- 포워드 바셀루스의 부상으로 교체된 B팀 배수민은 작년에는 센터백을 주로 맡았던 수미포지션이었음. 그렇게 B팀 센터백 배수민과 김현준은 미드필더로 뛰었고, 역시 센터백 안창민과 김진혁은 포워드로 뛰었음. 그리고 대구 만회골의 주인공은 다음 대전전이 마지막 홈경기가 될 센터백 김강산이었음. 대구에는 오늘 120분을 기록한 센터백 김강산 고명석 이원우 외에도 심연원 윤태민 박진영 정윤서 그리고 한희훈… 등의 센터백 자원이 있음.
- 대팍내 매점 생맥주는 후반전 종료와 함께 마감! 경기를 이렇게 늦게까지 할 줄 몰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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