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최원권 사랑단이면 지금 물러날 때 박수쳐야 하는 거 아님?
솥버러지에 대한 반발작용으로 최원권이 정답이다!
이캤다가 박살이 나시니까 나도 머쓱해져서 주닥치고 있었는데
뭐 태생이 라인 내리는 럭비 성애자다 보니까
전술 트랜드고 지랄이고 그냥 개축은 이게 맞아! 하는 입장은 변함 없다만
지금은 그냥 구단 감독 코치 선수 팬 상호신뢰가 다 깨박살이 났는데
여기서 무슨 선수기용을 하고 무슨 전술이 의미가 있냐
사람이 변한건지 망가진건지는 모르겠다만
개인적으로는 뭐 포치 토트넘 시절에 팀 싸이클 다 돌아가서 끝났던 것처럼
최원권도 이 팀 끝물에 물려서 같이 못볼 꼴이 되가는 거 같은데
이정효고 지랄이고 백마 탄 초인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까
그냥 현상황에 매몰된 사람들 말고 외부에서 비교적 객관된 시선으로 보던 사람이 새 판을 짜야 할 거 같음
아니 시발 "어데 팀 맡을 데 없나~" 하고 해설 자리 앉아서 감독직 쇼핑하던
그 윤할보다도 전술머리 없어 보이는 건 진짜 좀 짜치잖아요...
그니까 그냥 보내주자..
사람이 망가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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