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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댓글들 보는데 참 답답합니다. 역겹습니다.

세에징드야가 세에징드야가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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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슬슬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감독비판했던 사람들은 냄비, 가짜 지지자.

감독 옹호 우쭈쭈 본인들은 진짜 지지자

 

참 역겹습니다.

 

 

언제부터 감독비판을 하는게 가짜 지지자들이 하는 짓이였는지 모르겠네요.

앞뒤 분간못하고,

사리분별못하고,

현실파악 못하고...

그저 이상적으로만 생각하면서 낙관하는 사람들 보면 참... 한대 쥐어박고 싶습니다.

 

어쩜 그렇게 세상 편하게 바라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최원권 감독이 물러나길 바란 팬들도 모두가 22년도 잔류와 작년 상스는 훌륭한 업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 인터뷰 하는 모양새나,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점점 커지고 있던게 사실이었죠. 올해는 최감독이 얘기하던 "결과" 마저도 가져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 팬들 보기에 눈살 찌푸려지는 인터뷰, 자기책임 아니라는 느낌의 유체이탈 화법... 이 모습이 용납이 되기 위해선 과정이 뭣같더라도 결과가 뒷받침 되어야 했습니다. 근데 그러지 못했고 최악의 모습만 보여주다 용병들 줄부상에 마땅히 경기감각 올려놓은 젊은선수마저 없이 시즌을 치루게 생겼죠.

 

솔직히 말해서 정말 역겹기 그지없는 몇몇 소모임을 포함한 인간들의 개똥같은 논리를 보면, 그나마 남아있던 최원권 감독님에 대한 22년도 잔류, 작년 상스의 기쁨의 감사함 마저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혹시나 원권단 분들, 이글을 보신다면 본인들만 진짜 팬이라고 하는 역겨운 처사를 멈추길 바랍니다.

그리고 진짜 이팀을 좀먹는건 현실파악을 못하는 본인들 이라는걸 깨달았으면 합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팀이 큰 시행착오가 없이 1부에 꽤 오래있다보니 배가 부른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저는 최원권 감독이 선수시절부터 코치, 감독까지 보여줬던 모습이 한순간에 사라지는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보다

하루빨리 남아있는 최원권 축구의 향기를 걷어내고 1부에 오래남는 대구를 보고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최원권과 대구FC.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무조건 대구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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