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이 반드시
좋은 사람은 아니다.
대구팬 누구라도
예상하는 선발진 라인업
교체 타이밍~~
선수들은 줄 부상
신입 발굴은 제로
플랜B가 없는 전술
팬들 힘빠지게 하는 인터뷰
십년간 대구FC의 인성좋은 선수이자 코치로는
기억될것이고
2022년 강등위기에서 선수들 잘 다독거려서
강등위기에서 구해준 착한 감독대행으로 기억하겠지만
능력이 뛰어난
좋은 감독은 아니지 않나요?
지금 최감독 사퇴가 아쉬운 분들도
만약 올해 우리가 강등이 된다면
그때도 지금처럼 아쉬워할지~~
십년간 대구를 위해 헌신한 부분은 감사드리고
프로감독답게 자진사퇴 용단을 내려 그나마 아름답게
헤어진건 서로에게 최선인 것 같네요.
지금 게시판에서 이루어지는 의미없는 소모전 할 힘을
차라리 일요일 대팍에서 발산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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