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창민이 공격수였다가 수비수, 다시 공격수 된 사연
안창민에게는 복잡한 과거(?)가 있다. 안창민은 2020년 대구FC에 입단할 당시는 공격수였다. 그러다가 2021년 말 센터백으로 전향했다. 이때부터 대구FC B팀에서 중앙 수비수로 경기에 나섰다. 중앙 수비수로 뛴 경력만 벌서 3년차다. 그런데 올 시즌 갑자기 다시 최전방 공격수가 됐다. 에드가가 부상을 당한 가운데 신장이 좋고 버텨줄 수 있는 대체 자원을 물색하던 최원권 감독은 안창민을 다시 공격수로 기용했다. 안창민은 “지난 7일 FC서울과긔 경기 전까지는 수비수였는데 서울전부터 공격수가 됐다”고 말했다. 급하게 다시 그는 최전방으로 올라갔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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