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연봉 이야기
간접 취재 결과 정승원은 지난해 연봉으로 1억5천만원 이상을 받았다. 승리수당을 포함하면 2억원 이상을 벌었다. 그는 올해 전년도 연봉의 100% 인상을 요구했고 구단은 약 50% 인상을 제시했다. 정승원이 올 시즌 지난해와 비슷한 활약을 하면 총연봉은 3억원 정도이다.
대구FC 관계자는 정승원의 연봉이 일부 다른 팀의 기여도가 비슷한 또래 선수들에 비해 많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시민구단 운영 특성상 구단 내 동료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K리그 조정위원회가 구단의 손을 들어준 것도 정승원을 적절하게 대우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거 칼럼쓴 아저씨는 축알못인가...?
왜 이렇게 쓰지??
프로축구가 프로야구의 인기를 넘어서지 못하는 이유는 불투명성 등 시장경제 논리를 외면하기 때문이다. 프로야구는 초창기부터 선수 연봉을 공개, 팬들의 반응 등을 고려한 시장경제 논리를 적용하고 있다. 어떤 선수가 적절한 대우를 받고 있는지는 동료 선수들과 팬들이 가장 적절하게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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