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소식) 브라질 오주리오 홍수피해 관련 세징야 선수의 작은 부탁

 

아까 전 브라질 홍수 피해 관련

롤링페이퍼를 발의한 학생입니다.

 

마지막 교시 끝나자마자 클럽하우스로 가서

영어 대화가 가능하고, 브라질 선수들을 제일 잘 알며,

브라질 현지 사정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있을

세징야 선수에게

훈련 후 퇴근하기 전, 잠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구FC 팬들이 벨톨라 선수의 고향인 오주리오 지역과

나아가 브라질 지역의 홍수피해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하는

우리의 의견도 전달드리면서,

10분 정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팬들이 롤링페이퍼를 제작하여

브라질 대사관을 통해 위로 메시지를

전달 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전달해드렸습니다.

 

세징야 선수 본인도

현지의 사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계셨고,

벨톨라 선수를 누구보다 진심으로 위로하고 계셨고,

자신도 대구FC 팬들과 함께

벨톨라 선수와 조국 브라질을 돕기 위해,

팬으로써 어떤 행동들을 할 수 있을까 서로 고민하던 중,

많은 대구FC 팬들의 진심이 담긴

 

영상 편지를 부탁했습니다.

 

소중히 촬영해주신 영상 편지들은 제가 편집하여

세징야 선수 편으로 보내드리고, 

세징야 선수는 그 영상을 공유하여

 

"대구FC 팬들이 이번 홍수피해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

라는 메시지를 브라질 현지 사람들에게

그리고 벨톨라 선수에게

전달해주고 싶다고 말 하셨습니다.

 

아까 전 글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브라질 선수, 코치진들이 저희 팀에 헌신했고

보여줬던 투지와 열정에 대한

우리의 작은 보답이라 생각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상은 15~20초 내외로 부탁드리며,

대구FC를 상징하는

옷/액세서리/배경과 함께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촬영이 완료된 영상파일은

gimminseo022@gmail.com 으로 보내주시거나,

대구스토의 '쪽지' 기능을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영상 전달도

롤링페이퍼 전달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고

 

​​​​또한 경기장에서 영상을 찍는 것도

더 뜻깊은 영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영상편지와 롤링페이퍼 접수 마감기한을

'월요일 점심까지' 연장하겠습니다.

 

많은 대구팬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롤링페이퍼 마감과 영상편지 마감은

동일하게 월요일 점심으로 하고,

화요일에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롤링페이퍼 글 링크)

https://daegusto.me/free_board/5264099

 

(롤링페이퍼 링크)

https://rollingpaper.site/rolls/1038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