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낭만에 계속 매몰되어 있다가.. 또 한점의 낭만이 떠오름..
대구 암흑기와 전성기를 동행해 온 세징야..
커리어 절정일 때 중동, 중국 등에서 최소 몇배의
연봉제안을 받지않고 대구에서 활약해주고 있는
우리 리빙 레전드도 낭만이고
팀이 장기부침을 겪을 때 확성기를 직접 들고 팬들에게 다가가 기다려달라며 눈물 흘리며 간절히 호소하던 3H도 낭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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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람전에서 팀을 위해 헌신하다 장기부상을 당했던 우리 드가형.. ㅠㅠ 이때 정말 다시 못보는 줄 알고 엄청 슬펐는데..
그로부터 1년 뒤.. 드가형의 전격 복귀! 이 소식 보고 진짜 이게 낭만이지 하며 울컥했던 기억이..😭😭
복귀 후 인터뷰..대구에 정말 행복했기에 2부에 있어도 왔을 것이라는.. 대구 밖에 모르는 남자..👍
낭만 가득한 우리팀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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