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후기주의) 오늘의 Best 2명 선정했습니다

1. 콜리더로 핫데뷔한 귀요미 꼬맹이 친구🩵

  제주 원정에서 부끄러워서 데뷔를 못했다고 하는데

  막상 확성기 잡으니까 장난 없더라고요👍🏻

  다들 이모 삼촌 표정으로 바라보며 응원해주는데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모든 대구 팬분들이 콜리더 선창에 따라서 그겨울

  불렀는데 오늘 제일 큰 목소리였지않나 싶습니다!

  지금 콜리더분 긴장하셔야 할 듯 ㅎㄷㄷ🔥

 

2. 왕복 4시간 거리 인천에서 원정 간 내 자신..

  우리 선수들 위해서 정말 부끄럽지 않게 미친듯이

  뛰고, 목 터져라 응원했습니다!!

  경기력 때문에 맥주 4캔이나 비운 건 함정..

  나름 증거 영상인데 목이 쉬어서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네요!ㅋㅋㅋ ㅠ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응원가라 올려봅니다~!😂

 

 

 

  항상 몇 시간 전에 먼저 와서 더 멋진 응원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현장 응원단 (콜리더, 깃발보이, 북보이)

  에게 한 번 더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비록 패배했지만,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포기하고

좌절하거나 누구를 비난하고싶진 않습니다!! 

오늘 현장에서 느꼈지만, 정말 대구fc 팬들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열심히 응원합니다!! 저만 해도 상대편

응원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게 싫어서 목소리를 더 높이고는 합니다!! 현장에서 그리고 집에서 함께 응원하신

팬분들 고생하셨습니다🔥🩵 

포기하지는 맙시다! 우리의 응원과 목소리로

선수들이 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팬이 있기에 그대들이 있고,

그대들이 있어서 우리가 있다!

그대들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대전 원정을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화이팅!!😭

We are daegu!!!🩵🔥👍🏻💪🏻🙌🏻 위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