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해서 분위기 바꾸고 싶다는 대구 박창현 감독의 '정장 패션'
이에 대해 묻자 박 감독은 "새롭게 새 출발 하려고 한다"라면서 "최근에 아내가 정장을 사줬다. 선물은 아니고 트레이닝복 차림이 하도 찌질하다더라. 찌질해서 꼴찌하는 거라고 하나 사줬다. 비싼 건 아니다. 할인 매장에서 샀다. 내가 홍명보도 아니고 명품을 입을 수는 없다"라고 크게 웃었다.
마지막으로 박 감독은 자신의 정장에 대해 "분위기를 좀 바꿔보고 싶었다"라면서 "그동안 굴곡이 좀 있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이틀 쉬고 바로 훈련을 시작했다. 열흘을 하면서 좀 새롭게 다시 출발하고 싶었다. 그런 뜻에서 입은 것이다. 물론 더워지고 그러면 다시 구질구질해질 것 같다"라고 웃었다. 곧 트레이닝복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이야기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882
경기 전 인터뷰인데 찌질하다는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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