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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자신만의 시간이 있다

title: 이근호루이그노징야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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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레전드였던 이근호도 그랬고

에드가도 그렇고 세징야도 그렇고

지금의 고재현도 그렇고

 

선수들 각자 자신만의 시간이 있다.

 

누구는 빠르게, 누구는 느리게 올때가 있지만

분명히 언젠가 반드시 그 시간은 온다.

 

팬이라면, 팀을 사랑한다면 그 시간을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시간을 잠깐도 아니고 1년을 보여줬다면 더더욱...

 

지금 잠시 부진하다고 내팽겨치면, 그 선수는 어디에서 위안을 얻는단 말인가.

 

정말 미래가 안보이고, 보여준게 없고, 훈련에 비성실하고, 팀에 애정이 떨어진 선수라면 보내는게 서로에게 윈윈이지만

 

아직 그정도는 아니라면.. 그 선수 덕에 즐거웠던 적이 있고 팀이 잘나갔던 때가 한 번이라도 있었다면

우리가 지켜주고 응원해줘야하지 않나?

 

그댄 하나 뿐인 나의 사랑이야.

많은 시련이 와도 너와 멀어지지 않아

힘이든다면 그대, 내가 다리가 되어 줄테니

고개 숙이지말고 언제나 뒤를 돌아봐

 

라는 가사를 부르는데 실상은 트레이드니, 보내야한다느니... 아직은 그런 말 하기엔 선수들의 시간은 오지 않은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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