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관 갔다온 소감
1. 박진영 쉬프트 맛도리다.
신인 답지 않은 피지컬로 탈모좌를 완벽 봉쇄했다.
전반전에는 아예 피지컬로 상대 중미를 찍어누르며 등딱후에 전진패스도 몇 번 시도하며 번뜩이는 장면이 인상깊었네요. 지릴뻔 했습니다 ㅋㅋㅋ
2. 박세진 너 재능있어 기죽지말자
100분 내내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투지 잘봤습니다. 오늘 유독 볼도 세진쓰 발에 착착 잘 감기더군요. 볼 차는 센스 하나는 진짜 타고난거 같습니다.
3. 100퍼센트 흠 잡을데가 없었던 교체
정재상 선수 어깨 부상을 제외하고 교체타이밍 교체선수도 100퍼센트 만족했습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축구 결 그대로 살리는게 주요했던거 같네요.
4. 심판 눈떠라 대신 '우리 앞을 막는 매북을!'
지고 있는 팀 편 들어주는 판정에 간접적으로 디스 말아주시는 S석 서포터즈들 폼 미쳤다 ㅋㅋㅋㅋ????
5. 그 외 선수들은 명불허전이라 생략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잘 쉬고 원정 두 경기도 승리해서 상스 안착합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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