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적인 사랑?!
스토를 관심있게 본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대구fc의 창단의 역사와 함께했고
오랜기간 축구를 즐겨온 1인입니다
본디 프로란
잘하면 칭찬 듣는 거고
못하면 욕 먹는 겁니다
아이돌이 아닙니다. 우리 애기들이 아닙니다.
전 비판도 비난도 다 할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권장하거나 그런 취지는 아닙니다만,
자유는 존중받을 필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즐기는 감정의 스포츠인걸요
여기엔 국적도 학연도 지연도 인종도 없고
선수의 퍼포먼스만이 기준이 되면 되는겁니다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완충하며 섞여서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거라 믿습니다.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스토이지만
'무조건 적인 사랑, 팬심'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포퍼먼스가 약한 선수를 비판하는 것 조차
눈치가 보이는 분위기라면
점차 할 수 있는 말만 하게되는 커뮤가 되지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끄적여 봅니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