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r 강원 원정 때 뵀던 택시 기사님 생각나네..
작년 3라운드 강원 원정 1대1 무승부 후
숙소 가는 택시에서 강원 오랜 팬이신 기사님 택시에 탔었음
타자마자 기사님이 대구팬이세요? 이러시길래 네 맞아요 축구 좋아하시나봐요 했더니 강원팬인데 요즘 하는 거 보면 너무 답답하고 답이 안 보여서 미치겠다고.. 내가 그래도 김대원 양현준도 잘하잖아요 반등 하실거에요 이랬더니 글쎄요.. 하고 한숨 쉬셨는데 1년이 지난 올해는 어떤 기분으로 축구를 보고 계실지..
작년의 나도 올해 강원이 이렇게 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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