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분탕치려 쓴 글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2022년 대구 포항전 가마감독의 마지막 불꽃경기를 보고 팬이되면서

지금까지도 매번 홈경기는 한번도 빠지지 않고 직관해왔습니다

 

그때부터 라마스 제카 오후성 등등 팀내 좋은 활약을 보여주거나 싹수가 보이던 선수들이

하나 둘씩 타팀에 팔려가는게 마음아프더라고요

특히 제카가 포항으로 가서 대구를 상대하는 모습을 볼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 외에 정태욱 선수 갈 때도(이적료는 많이 안겨주고 갔지만) 아쉬웠구요

 

그러다가 작년 말에 들어온 벨톨라는 세징야 제외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외인이라 꼭 지켰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지금까지 절약해온 운영비 + 들려오는 루머도 점점 긍정적으로 들려오는거 같아서 위안이 됐습니다

 

근데 어제 스토에 벨톨라가 조호르 인스타 팔로우한것보고 철렁했습니다

 

그러다가 ㅍㅋ에 한 글을 보고(그 글 보고 쓴 글은 맞습니다) 공감이 가면서도 화가 너무 나더라고요

 

그 화를 참지 못하고 스토에 분풀이한점 정말 죄송합니다

 

그냥 혼자서 푸념식으로 적다가 화가 점점 나버렸네요

 

앞으로는 해당 글과 같은 똥글 없이 클린하게 활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해당 글은 비록 과격한 언행이 오고가고 분위기도 제가 흐린 글이긴 하나

다른 분들의 의견도 읽어보고 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삭제하지 않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