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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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프리킥을 막기 위해 수비수가 드러누우면 안되나요?
KFA 답변 :
궁금해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해외축구에서 본 것과 거의 똑같은 장면인데도 적용되는 룰이 다른 것처럼 보였으니까요.
정답을 말씀드리면 ‘경기규칙상으로 명확한 지침은 없다’입니다. 즉 심판의 견해와 재량에 따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경기규칙에 드러눕는 행위가 반칙이라는 명확한 근거가 아직 없으니, 그대로 두는게 맞다’고 심판이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두발로 서서 움직이거나 달리면서 공을 차는 것이 축구의 기본인데, 일부러 드러눕는 것은 축구 정신에서 벗어난 것이니까 제지하는 게 맞다’는 심판의 판단도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이러한 드러눕기 사례가 빈번하자, 지난달 경남 남해에서 열린 K리그 심판 동계훈련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축구 정신과 스포츠맨십에 입각해서 볼 때 드러눕는 행위가 올바른 매너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K리그에서는 제지하는 것이 좋겠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합니다. 물론 이 의견 역시 강제성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드러눕는 선수를 심판이 그대로 둔다고 해서 규칙 적용을 잘못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프리킥 벽 세울때 눕는게 축구정신에 위배? 개소리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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