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적 시장 후 대구의 모습에 설렙니다.
타팀과 비교하자면 아쉬울 순 있으나
아직 끝난것도 아니려니와
무엇보다
어릴적 대구야구를 보며 배운
'지더라도 안타 함 치고 지라' 식 관람습관이 있어
딱히 승리보다
경기내용을 더 중시하는 편입니다.
대구가 지면 빡치지만
박창현 감독님 이후로
지고도 납득이 가거나
변화된 모습이 아직까진 만족스럽습니다.
무엇보다
교체투입된 풀체력의
바쪽이와 몸올라온 정치인의 조합이
익숙한 맛의 환장의 콜라보가 될지
리그를 뒤흔들 환상의 콜라보가 될지
보고 싶은 이 마음을 누를 수 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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