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녀석이 갑자기 계약서 서명하고 선발출전해서
"힘이 힘든데 보고 있을 수 없었다. 팀에서 필요한 어떤 자리에서든 뛰겠다." 라고 인터뷰 하고
중미로 선발출전해서 야야투레급 활약으로 중원장악하고
고라니가 펀칭 실수해서 골대로 들어가는 거 하나 걷어내고
헤더 경합하다 이마 찢어져서 피 흘리면서 계속 뛰겠다고 의사 표시해서 붕대감고 뛰고
대지를 가르는 패스로 세징야에게 어시스트 해서
1:0으로 승리하고 mom받으면
욕 안 하고 응원할 수 있으심?
난 못할거 같음(물론 저럴 일도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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