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S석 변두리 응원쟁이라 그런지
상대적으로 주변 응원 열기가 덜한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스탠딩 쪽의 소리가 정확히 전달이 안되요.
제 귀에 들리는 타이밍이랑 거기서 부르는 타이밍이랑 살짝 딜레이가 생깁니다. 신기하죠? ㅋㅋ
그래서 사람들 팔 동작 보면서 싱크 맞추는 편인데 그렇게 큰소리로 고래고래 지르다보면 앞이건 옆이건 슥 쳐다보는 분들이 이따금 계시는데 한번이 아니라 두어번 돌아보십니다. 오늘도 겪었어요. ㅠ
왜 보실까.. 혹시 시끄럽다는 의미로 보시는걸까용?
괜히 피해주는 사람된거 같아서 신경쓰이는 그런 분위기가 있습니다. ㅠ
내년에는 무조건 스패 끊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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