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인천전 선수별 관전평
축구 전문가도 아니고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로 써 봄
세징야 - 요즘 들어 이 선수 없으면 안되겠다 느낌 많이 듬. 항상 세징야 햄스트링만 쳐다 보고 있음
에드가 - 회춘한 듯한 놀라운 활동량, 위치 선정. 경기 이겼으면 승리기여도 수위권임
정재상 - 아쉽지만 2군 가서 뭔가 느끼고 와야 할 듯. 지금 멘탈로는 안됨
황재원 - 왜 주눅들은 듯이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빨리 깨버려야 할 듯. 그간 움직임 좋아보였던 포지션에 기용되었음에도 오늘 경기에는 그 모습마져 잘 보여주지 못함
박세진 - 오늘은 실수도 비교적 적고 체력 방전 안 되어서 다행. 항상 열심히 함
홍철 - 요즘 홍철 보면 선배, 주장의 면모가 물씬 느껴짐. 팀에 대한 헌신
고재현 - 마음이 아픔
고명석 - 잘함. 빠름. 가끔 불안함
박진영 - 정재상이 배워야 할 멘탈을 가지고 있음. 본인이 센터백임은 잊지 않았으면 좋겠음. 브라질 수비수 들어오면 요시노와 미드필더 같이 세워 보면 파괴력 있지 않을까 싶음
김진혁 - 항상 믿고 있음
최영은 - 우리의 응원단장. 롱킥으로 공격권을 그냥 헌납하는 건 신경 좀 썼으면 좋겠음
박용희 - 부상 당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
바셀루스 - 살찐 사진에 기대를 안 했으나 경기 계속 출전하면서 무난하게 자기 역할을 해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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