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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ㅈ문가지만 그래도 답답해서 글하나 남김(jyp)

짝귀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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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 댓글들 보면 아시겠지만 전 꾸준히 포어리베로 포지션이 지금 포메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따라서 jyp에 대해서 계속 언급을 했습니다.

 

오늘 스토글들 훑어보니 전부 최영은 이야기뿐이던데

 

그보다도 정상적인 경기운영체계에서 jyp 포지셔닝에 대한 지시를 코치가 정확하게 이야기 했는지에 대해서는 정말 궁금하더군요.

 

완전 3백으로 내려서는 경우를 제외하고 전반적 같은 경우만 봐도+후반 극초반 상황을 보면

1. 한쪽 윙백이 공을 잡고 전진하다가 상대 수비에 막힌다 - 그러면 전진패스가 힘든 상황에서 뒤나 옆(포어리베로)를 본다

- 그런데 포어리베로는 눈을 마주치려하지 않고 심판처럼 멍하게 서있는다 - 어쩔수 없이 센백에게 백패스

이 패턴이 무진장 많이 발생함.

-- jyp가 윙백보다 한 라인 앞서서 받아줄 준비를 하거나 45도 뒤에서서 받아줄 준비를 해야하는데 윙백과 나란히 서는 경우가 대부분 + 윙백과 본인 사이에 수비가 있도록 포지셔닝중임. 이거는 그냥 직무유기임. 공 전개시 본인이 전혀 관여하지말라는 지시를 받은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모르겠음

 

2. 역시 윙백이 잡고 전진하다가 수비가 막힘 - 이번에는 윙백이 안으로 드리블 치면서 방향전환 혹은 중미가 사이드로 빠져주길 바라고 있음(특히 황재원이 후반 극초반에 서너번 움직임) - 그런데 드리블하는데 앞에 길막하고 있는 중미, 그제서야 중미가 전진하면서 황재원의 볼을 받을 준비를 함- 중미가 올라가고 나니 또다시 길막하는 jyp, 근데 계속 서있음 - 황재원은 어쩔수 없이 다시 돌아서서 사이드를 보면서 드리블치고 패스받아줄 상대가 없자 뒤로 백패스.

--그냥 공격전개 상황이 되면 jyp는 넋놓고 있음. 자기가 패스받을 포지션으로 이동해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던지, 자신없으면 약간 내려서서 반대 윙백으로 전환시킬 준비를 하던지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냥 서있음. 상대가 공을 잡으면 그제서야 생각을 시작하는 느낌.

 

쓰다가 뒷골땡겨서 이정도만 기억해내겠음. 그 자리에 황재원이 섰을때의 모습을 생각하면 너무 비교가 되고 답이 없음.

아직 영입기간이니

요시노가 서는 중미자리 영입하고 황재원을 포어리베로로 쓰거나

요시노에게 포어리베로를 시키고 중미를 영입하거나

포어리베로를 영입하거나

어쨋든 중미 영입이 시급함. 정말 안되면 카이오를 올려서 한번 실험해보거나. 그것도 안되면 b팀에서 데려와서 쓰거나.

 

지금 공격진은 전부 제컨디션은 아니지만 일단 풍성해졌음. 정치인 바셀까지 들어오면서.

중미가 가장 시급함. 중미가... 사람도 허리가 가장 중요한데 축구라고 다를까, 허리역할하는 중미가 필요함. 없으면 포변을 시키던지.

포어리베로 한명만 제대로 들어오면 상스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제발 영입해줘. 안되면 황재원을 돌리고 중미를 어떻게든 메꿔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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