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적 변화가 필요한 거 같아 여쭤봅니다.

(의견과 이유를 남겨주세요. 개인적으로 그냥 궁금한 내용입니다)

3백을 꾸준히 고집하고 있는데

이유가 뭔가요?

특히 습하고 더운 날씨, 대구 홈 경기일땐 양쪽 사이드 선수들의 체력소모가 굉장히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4백으로 가야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전방압박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낸 경기가 최근 몇 경기 있었습니다.

이 또한 체력 고갈 문제가 심해보입니다.

오늘 경기를 보고 후의 경기에 지장이 되었나 싶을 정도로 지쳐보였습니다.

 

수비에선, 

다음 경기 홍철 선수의 공백을 장성원 선수가 맡아야합니다.

고재현 선수의 체력을 이용해 다음 경기는 우측윙백으로 기용해야 합니다. 일단 많이 뛰는 선수가 필요해보입니다.

센터백은 카이오,고명석,김진혁 선수 중에 후반 교체로 유동적으로 교체하여 이용해야 합니다.

 

미드필더가 큰 문제입니다.

미들에선 전방으로 전개, 키핑능력, 수비 공격에도 도움이 되어야 되는 자리다 보니 공백을 여실히 느낍니다.

박세진 선수는 사이드로 빠져보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요시노 황재원 선수가 미들에서 패스를 담당해줘야 하고 황재원 선수는 조금 더 공격적으로 써도 좋을 거 같습니다.

세징야 선수도 사이드로 가면 좋을 거 같네요.

 

공격진에선

투톱을 생각해봤습니다.

이탈로 선수 아직 첫경기였지만 에드가 선수와는 다른 운영이 필요해보입니다.

크로스를 통한 헤딩골을 기대하기 보단 박스안에서 직접 슈팅을 연결해줄 수 있게 짝으로 박용희 선수가 좋을 거 같습니다.

 

최종 스쿼드

 

                 이탈로     박용희

세징야         요시노  황재원         박세진

홍철(장성원)카이오  고명석      고재현

                       오승훈

 

저의 얕은 지식으로 생각해봤습니다.. 대구를 위한 마음이 큽니다. 팬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댓글로 의견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