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위기는 결국 프런트가 자초한거임

프로축구팀들 중에 이정도로 중원 등한시하는 축구팀이 있을까?

수년째 세징야가 3선까지 내려와서 풀어주고 수비서 그냥 롱볼 날리면 에드가가 받아줘서 공격전개하던 팀임 그걸 지금 그 둘이 은퇴 앞둔 나이까지 되었는데도 똑같이 해줘거리고 있는 프런트라고

3위로 잘 나가다가 22년 왜 강등위기까지 갔는데? 결국 젤 주된 요인은 라마스 나가고 그 공백을 윙자원이던 페냐로 땜빵하려다 잘 안되어서 일어난 사태아님? 

그 사태를 경험했으면 최소한 벨톨라 못 잡겠으면 대비라도 하던가 기껏해야 3부리그 수비수 하나 데려오고 브라질 3부 공격수 데려오면 벨톨라 공백이 해결됨? 뭐 대런트의 축구는 룰이 다른가? 돈이 부족하면 지금 넘쳐나는 잉여공격수들이라 팔던가 트레이드 카드로 쓰라고 고재현을 팔든 에드가를 팔든... 강등되고 나서도 낭만 찾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