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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스토 시작하고 분위기 이렇게 터진적은 처음인것 같네요.

축구를 좋아하지만 대구축구에 입문한진 얼마 안되었습니다. 스토라는 커뮤도 안지 오래되지도 않았구요

경기 결과가 좋으면, 그날부터 다음경기까지는 행복회로를 마구마구 돌리게 됩니다.

안좋은날은, 비판받는 선수도, 감독, 프런트, 사장 등등 그날 스토가 터져나가죠..

 

어제 경기 이후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그전부터 강등 걱정하고, 우려하는 분들이 간혹 있긴했으나..

 

어제 직관하고 돌아온 저는 그분들의 우려에 같이 동조하게 되었습니다.

누구하나 잘한 선수는 없었고, 

새로 들어온 이탈로, 복귀한 정치인이 그나마 나았다..

그건 어디까지나, 팀이 정상적인 운영상태에서 할 이야기가 아닌가 싶네요.

하위권이 아닌, 중위권에서 노는 과정에 그나마 나았다가 다행인거지,

어제 경기력으로는 다음 대전전을 현실적으로 장담할 수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선수들이 책임을 통감하고, 매경기 진짜 최선이 아닌. 죽을정도로 뛰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감독님 경질? 글쎄요. 지금 현상황에 누가 경질된다고, 희망이 생기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차라리 현 시점을 개선하기 위한 최대치의 노력을 해야겠죠. 선수들, 프런트, 코치진들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팬들은 죄가없어요. 정당히 내가 응원하는 팀에게 합당한 관전료를 지불하고, 굿즈등 대구팬들 타팀들 보다 유니폼 착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겨야합니다. 졌잘싸, 비김? 이젠 없어야됩니다.

계속 신세한탄만 하네요.

팬이 있어야 구단도 있는겁니다. 구단만 있다고 팬들이 계속 우리를 위해줄거다? 그리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이깁시다.급한불 부터 끄고, 그다음 경기 한경기 한경기 무조건 죽을각오로 뛰어주세요.

그럼 팬들도 여러분들을 당연히 응원할거고, 우리도 당신들 곁에 함께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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