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안타까운(?) 원정직관 기록
21시즌 말에 제대로 국축을 보기 시작하면서 짧긴 하지만 그 기간동안 원정 직관을 가면서 아직도 이긴 걸 못봤음
-첫번째 원정 220514 김천전
1골 먹히고 끌려가다 세징야 극장골로 겨우 비긴 그 경기
-두번째 원정 220618 성남전
제카가 후반에 선제골 넣었지만 수비진이 팔라시오스에게 탈탈 털리고 동점골 먹히고 비김. 그리고 이날은 저의 입대 이틀전이었답니다.
-세번째 원정 230408 서울전
임영웅 왔던 그 경기 맞음. 서울에서 학교 다니는 고등학교 친구랑 그 친구의 동기분이랑 3명이서 원정석 갔다가 대멸망한 경기. 휴가 나와서 정말 오랜만의 직관이었는데 허탈
-네번째 원정 230607 전북전
2달만에 휴가 나와서 전주까지 시외버스 타고 갔다가 경기 보고 다음날 휴가복귀했던 경기. 팽팽하게 하다가 송민규한테 zd 맞고 진 경기
-다섯번째 원정 240309 포항전
전역하고 처음으로 간 원정. 홍철 오른발골로 이기겠다 했는데 후반 3골 먹고 멸망한 그 경기
-여섯번째 원정 240602 대전전
'그 멸망전'
-일곱번째 원정 240629 김천전
가장 최근 김천에서 했던 수중전, 종강하고 신나는 기분으로 갔다가 멸망하고 돌아온 경기
전적 7전 2무 5패, 최근전적 5연패.. 이쯤되면 내가 문제인 거 아닌가 싶은
그래서 이번 울산, 포항 원정도 가려다가 밤경기라 시간도 애매하고 암흑기운이 무섭기도 하고 해서 포기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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