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입장에서 세드가가 진짜 매혹적인 카드이긴 한가봄
전임 감독도, 전전임 감독도 저 둘을 거의 신으로 숭배하면서 미친듯이 써재껴댔는데
박감독도 처음엔 유망주들 잘 굴리고 조화롭게 쓰다가... 세징야 원맨쇼 에드가 뚝배기 맛 몇 번 보더니 어느 순간부터 이 둘은 스타팅 고정이 되어버림
독이 든 성배인걸 알면서도 결과를 가져와버리니까
감독 자리에 앉으면 확 몰려오는 그런 유혹이 있나
내가 감독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만
암튼 있긴 한가 봐 진짜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