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완장의 무게를 전혀 이해를 못하는 듯해요.
주장 완장을 차고 있으면
주장 답게 팬들한테 결과에 대해 미안하다 한마디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설령 비상식적인 비판이라면 그 비판에 총대메고 우리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라고 한마디 해야하는 거도 주장이고요.
아무리 못해도 믿고 기다려줬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니 짜증납니다. 심지어 고재현은 선배들이 확성기를 통해 어떻게 팬들과 소통했는지 봤음에도 불구하고요. 당장 세징야 부터가 시즌 초에 마이크 잡고 독려하는 말까지 했는데...
응원석에서 같이 그겨울을 부르던 대구의 로컬보이 스타 고재현은 어디가고 결과 질책이 두려워 터벅 터벅 도망가는 주장 고재현을 보니 슬프네요.
이럴거면 주장 완장을 왜 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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