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병 느낀 점들,,

세징야 - 그래도 여전히 해주지만, 90분 모두를 맡기기에는 이제 조금 힘들 나이.. 조금은 세징야의 느낌을 낼수 있는 외인이 필요.. 총대를 메고 빠따가 좋은 선수. 이탈로가 그런 느낌이길 바람.

에드가 - 공중권 탈취에 장점은 크지만 상대에게도 읽히니 미리 둘러싸기만 한다면 에드가는 없는 존재.. 에드가가 살아나려면 공이 잘돌면서 한방일때 뚝배기인데 그것조차 공 회전이 부족하니 에드가도 허수아비...

바셀루스 - 이젠 아닌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탈로 - 아직 녹아드는 중이지만 대구가 원하는 기회가 오면 자신있게 때리는 빠따만큼은 좋은 선수같지만 공이 돌지도 오지도 않으니 본인자리를 지킬수없이 내려와야하는 그런 상황.. 중앙만 단단하다면 대구의 골잡이가 될것이라는 예상..

카이오 - 든든한 중앙 수비.. 하지만 중계에서도 자꾸 언급하는 부분인 스피드에서 자신이 있기에 자꾸 도전적인 수비를 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늦어도 커버가 된다는  장점은 있지만 자리를 잃고 쫒아가는 수비일수록 파울없이 클리어하기엔 리스크가 있으니 이 부분을 조금 보완하면 든든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