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조직, 선수기용
지금까지는 카이오선수 입단 후에 한명씩 돌아가면서 휴식가진다고 센터백 라인이 변화가 있었던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휴식이 필요했고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었으니..
그런데 2주 휴식기를 지난시점에서 수비라인을 계속 돌리는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오른쪽에서 김진혁 가운데서 박진영 왼쪽에서 고명석이 각자 단점들을 커버하면서 유기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었던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수비조직을 쉽게 무너뜨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뭐 물론 카이오 선수가 못한다는 말이 아니고 1인분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수비는 무엇보다 조직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오늘은 양쪽 윙백도 다 바뀌어서 그런건지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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