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 하기 싫은데 희망이 안 보인다
진짜 나는 90분만큼은 몇골을 먹혀도 할수있다 외치고 온몸 부서지게 뛰고 진짜 경기중앤 눈감고 울면서 기도까지 할 정도로 간절한데
선수는 이미 포기한지 오래인거 같은 기분
기량의 한계를 느낀건지
위닝 멘탈리티가 깨진건지
설마 진짜 FA신분 될거라는 생각에 대충 뛰다 가려는건지
선수나 감독이나 구단이 아무런 리엑션이 없고
22시즌과 달리 팬들과 교감하지를 않으니까
그냥 빈 벽보고 응원하고 울고 기도하는 느낌임
대체 왜 이까지 온거지 우리팀이
대구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이런 희생마저 "대구라는 자부심" 으로 여겨야만 하는 팬들이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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