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동 선수 저만 이상하게 보이나요?
지난경기 데뷔전에 대해서 게시판의 글을 쭉 살펴보니 의외로 의견이 반반 정도가 아니라 칭찬이 더 많은것 같아서 진심으로 궁금해집니다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최근 몇년간 우리팀에 온 선수중에 가장 최악으로 보았습니다
1.느려도 너무 느립니다
후반 교체로 들어온 선수가 뒤뚱뒤뚱
거리며 단 한번도 전후반을 다 뛰고 있는
상대 선수를 제대로 커버하지 못하는데
이게 무슨 선수입니까?
반대의견
강력한 압박?과 미들에서 상대팀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는 파워플레이???
2.세징야 콜사건
세징야가 수비둘을 따돌리고 빈공간으로
나와서 공을 달라고 콜을 하는데
굳이 드리블을 질질 끌다가 어이없이
공을 넘겨주고는 성깔을 부린다?
첫 게임부터 제 멋대로인듯 보입니다
이전팀에서도 깡다구로는 이미 유명하지요
근데 그게 상대팀이 아니라 우리팀 선수에게
...이 무슨 황당한 일이죠?
반대의견
더좋은 상황을 만들기위해 세징야의
해줘를 첫 데뷔전부터 없애려고 한거니
너무 잘한 일이다?
3.투쟁심 내지는...싸움 닭
우리팀 전체 평균나이가 어리고
노련한 선수들에게 몇번이나 기싸움에
밀리는 모습을 많이 봐왔기에
기대가 상당했습니다 다만,첫경기를
딱 들어가보니 이건 수시로 성깔을 부리니
타팀 아니라 우리팀 선수도 긴장하게 만드니
오히려 역효과 입니다
반대의견
다들 곱게곱게 공만차느니 이런선수 하나있어야 우리도 안밀린다
요시노 보다 더 쎈 파이터가 들어왔으니
분명 팀에 도움이 되는 일이다
대략 몇가지만 뽑아도 이렇게 의견이
갈리는데 다들 어느 쪽이신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저는 후반교체만 뛰는데 조축 아저씨 처럼 어슬렁거리며 벌써 지쳐서 성깔이나 부리는 이런 사람은 선수 아니라고 봅니다
지난경기를 몇번 돌려보며 이글을 쓰는것이니 그냥 무작정 싫다고 적는것은 아니라는것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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