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없겠지만 팀 분위기 안좋을 때 비난이냐 응원이냐의 방향성이 나온거같습니다.
대구에 9년 동안 뛰며 누구보다 대구를 빛내고 대구를 위해주는 베테랑 선수인 세징야인데
세징야가 저렇게 공개석상에서 팬들의 야유에 힘들었다고 할 정도면
대구에 오래 몸담고 있지 않았던 선수나 어린선수들은 어련할까요.
우리 생활에 예를 들면, 정말 정말 공부를 열심히 했으나 원하는 성적이 안나오는 학생이나 업무상 실수로 회사에 불필요한 잡음을 만들었을 때
감싸안아주며 괜찮다고 이 결과로 부터 배우면 된다고 하는게 맞을지, 왜 그거밖에 안되냐고 왜 그 따위 실수하냐고 질책하는게 맞을지 생각해보면
그나마 답에 가까운 선택지는 있을거 같습니다.
스케치영상 잘 보다가 세징야 저 인터뷰 보고 좀 싱숭생숭해져서 뻘글 끄적여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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