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에서 S석 공지를 좀 명확하게 할 필요도 있어요.. (지금은 너무 해석하기 나름인듯)
문득 구단에서는 S석 스탠딩 응원에 대해서 어떠한 기준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공식적으로 스탠딩을 인정하는 구역은 스탠딩석만 해당되는건지..
아님 우리 생각처럼 S석 전체가 스탠딩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는지 구단의 기준이 궁금합니다.
솔직히 공지만 보면 해석하기 나름이라서요..
구단 공지에는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예매 좌석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이라고 명시되어있고,
별도의 S석 공지에서는 '경기 응원 또는 깃발 및 스탠딩 응원에 따라 시야에 제한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참.. 해석하기 나름인게...
우리는 그 공지를 'S석은 전 좌석이 일어서서 응원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시야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석하지만,
상당수의 라이트팬들은 '스탠딩석 주변은 시야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정도로 해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거 같거든요.
(저도 스토를 알기 전에는 그렇게 해석했었습니다.)
그들이 이해하는 방식을 무조건 뭐라할게 아니라
구단 측에서 공식적인(?) 기준을 지금보다 더 세밀하게 써줬으면 싶습니다.
가령.. 'S석은 전 좌석이 스탠딩 응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야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식으로 말이죠.
근데 사실.. 구단도 우리처럼 생각하고 있는게 맞는지.. 그것도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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