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붕쿤! 경기도 이겼는데 우리 제주도 바다 보러 가자!”
토붕쿤! 우리 바다 가기로 한 거 잊지 않았지?!
어라라,,, ㄷ.. 당연하지!!
내가 그런 걸 잊을리가!!
흐으음,,, 뭐랄까...?
토붕쿤 표정이 수상한걸? 어쩌면 나와의 약속을 잊었을지도...?
우흐흣? 사실 연기였다...랄까?
이미 제주도의 모든 코스를 다 생각해두었다구?!
역시 토붕쿤이야!!
우리 바다랑 또 뭐 보러 가는지 말해줘!!
흠... 일단 바닷가는 필수고.
흑돼지 먹기 정도랄까?
헤ㅡ에? 흑돼지는 비계만 가득한 거 아니야?
어엇,,,! 그..그렇다면 그건 코스에서 제외하고 바로 다음 일정을 생각해보자구...!!!
좋아! 제주도니깐 승마 체험이나 경마장 같은 곳에서 경주하는 것도 보고싶어!!
승마체험이나 경마장은 좀 어려울걸?
해에? 어째서지....?
너무 가격이 비싸서 그런가...??
그런 이유가 아니야 성원쨩.
아리따운 너를 보면 「말」이 안나오니깐....
(화아아아아아악) ...!!! 토...토붕쿤!!!!
농담이구.
승마 체험이나 하러 가자. 내가 알아볼게 ㅎㅎ
정말이지~ 토붕쿤은 언제나 사람 마음을 뒤흔드는 재주가 있다니깐~
그런 재주가 있어서 제주를 이긴건가? 촤하하하하~~~
장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정말이지 토붕쿤은 재밌기까지 하다니깐~?
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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