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후반전 득점 이후 분위기가 올라오는가 싶더니 귀신 같이 이재권, 황재원이 들어오면서 개박살남.

 

진짜 참다참다 못해 하는 말이지만 이재권은 진짜 주는 돈이 아까운 수준.. 클래식 수준을 낮추는 쓰레기이자 방출대상 1호.

트래핑도 안돼, 키핑도 안돼, 패스도 안돼..

그렇다고 활동량이 많은 것도 아니고 피지컬이 좋은 것도 아님.

 

황재원은 그냥 뛰어주는게 고마운 나이긴 한데, 중간에 공중볼 상황에서 딴 얘기하다가 공을 놓치질 않나ㅋㅋㅋ 그냥 조용히 은퇴했으면..

 

그리고 감독이 3명이 바뀌는데 3백 고집에 이재권, 황재원을 계속 쓰는거 보니 진짜 감독은 조광래 한 명인게 확실함ㅋㅋㅋㅋㅋ

 

에휴

사실 이런 글 쓰다보면 답답한 건 팬이지 구단이 아닌듯ㅋㅋㅋ 지들 직장만 안 잘리면 됐지 뭔 사명감이 있을지ㅋㅋ

그냥 지난 10년이 넘게 그랬듯이 우리는 급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포기한 채 봐야됨.

 

이외에도 몇 개가 더 있음.

 

축구로 사랑 받겠다 해놓고 축구로 외면 받는 귀신 같은 운영 능력을 가진 팀.

조직력으로 승부한다고 해놓고 조직력이 없어 지는 팀.

SNS에 글 몇개 올려놓고 포스터 디자인 몇개 올려놓으면 "아 홍보 다 했다~" 하는 팀.

도대체 구단의 마케팅이라는게 뭔지, 어디서 이뤄지고 있는건지 짐작도 안가는 팀.

사실 대학생들, 직장인들 한테 외면 받는데 시내로 옳겨오면 다 될거야 라고 기대하는 팀.

현재 클래식에서 유일하게 원정팀에게 홈팀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서포터즈를 보유한) 팀. 상무랑은 비벼볼만 한듯ㅋㅋㅋ

시장빨 아니면 줫망테크 바로 탈거 같은 팀.

 

등등등...

 

하 진짜 대구FC 응원하는 사람이랑은 사업이든 결혼이든 뭘 해도 성공할 것 같다..!

 

아 그리고 ㄹㅇ 의아한거 하나.

크루들한테 교육이란건 시키는 건지 의문스러움.

홈 팀 컬러가 하늘색인데 원정컬러 단체티 입고 일하지를 않나.

사과 하길래 별 말은 안 했지만 경기 전에 자기들끼리 장난 친다고 뛰다니면서 사람들이나 툭툭 치고 다니고.

열정페이 받고 일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할려면 좀 제대로 하던지.

맨날 이전 기수 애들 세습제로 뽑아서 친목 돌리듯 일하는거 같던데 신선한 마케팅? 이런거 나오는건 없고 일용 알바하는 일이나 대신 시키는 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