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2) 대구FC유입은 2020년인데, 축구 자체는 중2-중3유입이라 2011아시안컵을 진짜 재밌게 봤음
유니폼이 그때 진짜 이뻤는데...
당시 국대 홈유니폼이 상-하 = 빨-흰, 원정이 흰-파인데, 중동 유니폼이 흰색 유니폼이 많아서, 우리나라가 혼합으로 빨-파 유니폼을 입었는데, 그게 오히려 미친듯이 이뻤던걸로 기억함. 나이키 매장가서 국대유니폼 바지샀던거 기억남... 지금은 살쪄서 못입지만 ㅋㅋ
거기서 소리없이 진짜 강했던 선수가 이용래 선수였는데... 활동량이 쩔었던걸로 기억났음... 이란전 연장까지 너무 구르고 뛰어서, 결국 4강 일본전에는 평범한 활약을 했지만...
그때 피파2에서 한국국대팀으로 재밌게 했는데... 아직도 스쿼드가 기억남 ㅋㅋ
그래서 그때 아시안컵 선수단께서 지금 대구FC 선수/사장이시라, 지금 구단이 시끄러워도... 그때 기억 생각하면 반갑긴 했지...
TMI로 생애 처음 간 축구장이 (대구스타디움 아니고) 2011년 대구시민운동장 축구장인데, 그때 경남전 윤빛가람 보러 갔긴 했음 ㅋㅋㅋ
그때까지는 영락없는 FC 코리아 인정...
그러고나서 9년가까이 축구장 안갔다가 2020년에 K리그 팬이되고 대구팬이 되어 그자리에 올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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