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선수단 한줄평

에드가, 츠바사는 빠르면 여름 아니면 올해까지만하고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강원전으로 축구는 다시한번 중원ㅈ망겜인 것과 감독놀음이라는걸 통감했습니다.

 

수비진 - 빌드업 구림

김재우 부상전까진 빌드업빼곤 준수했지만 부상복귀전인 강원전에 어이없는실수로 3번째골 헌납

김우석 수비도뇌절 빌드업도뇌절 강원전 첫실점 기점1

정태욱 선수개인폼은 갈수록 좋아지는데 실점 이후에 멘탈터지는 것 같은 모습이 꽤 나옴

홍정운 든든한 국밥그자체. 강원전 결장이 부상인지가 관건

황순민 너무 굴러서 온 부상이라 안쓰럽,,

안용우 본인 포지션도 아니고 타박이후 4일만에 교체로 갈아넣는 감독밑에서 개고생중 솔직히 343이나 433 윙어가 이선수 자리라 생각

장성원 미안하다,,

선수님 잘하고 제일 열심히 뛰긴함 시발

 

미드필더 - 댑스는 그럭저럭 까고보면 별로 개인적으론 여기가 지금 제일 문제

이용래 말년에 고생하십니다

이진용 김선민 대체가 어느정도 되는데 경험이 부족한장면 종종나옴 땜빵 돌리지말고 확실히 수미로 키워봤으면 함

          성남전 전반에 이용래랑 같이섰을 땐 안정감이 돋보였는데 이용래빠지자마자 흔들리는 모습이 아쉬웠음

          강원전에 센터백으로 나와서 첫실점 장면에서 중원까지 올라갔지만 커팅미스로 기점2(내새끼라 3줄)

 

오후성 현풍고 진학이 본인인생 최대 실수가 아닐까 굳이 공미 아니더라도 352에서 한자리는 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

 

박한빈 올해 최대적폐 4패한 경기 모두 선발 그리고 1승한 경기도 선발

          울산전은 중원싸움 잘 해주면서 징징요 세징야가 최대한 아랫쪽으로 안내려오게 해주고 공격상황에서도 적절하게 위치잡아주면서

          승리 기여도 어느정도있다고 생각함

          근데 4패한 경기보면 경기내내 움직임이 전혀 미드필더스럽지 않았다고 생각 개인적으로 류재문 빈자리를 얘가 메꿔주길 바랬는데

          실망스러웠던 모습으로 한순간에 돌아감

          3미들로 나오는데 자꾸 쳐 올라가서 빌드업에 도움도 안되고 탈압박도 안되고 경합도 안되는데 얘 자리에 차라리 오후성 넣는게 더 맞을거 같다는 생각을 자꾸하게함

 

징징요 피지컬적으로 한계가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나름 위아래로 혼자 고생하는모습

 

공격진 - 올해도 독박축구중이신 그분

 

이근호 말년에 고생하십니다 2

세징야 작년엔 데얀이 있었는데 다시 독박축구중

정치인 이근호보다 젊고 옵션도 다양하지만 또 외면받는중 결정력은 아쉽긴한데 이근호도 1골인거 생각하면 계속 써볼만하지 않나 생각

 

다시한 번 말씀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