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뉴스

[전문] 이진용 프로 데뷔 첫 인터뷰

title: 세징야 신세징야 75

7

3

2021. 4. 24. 18:25

 

Q. 인터뷰 몇 번째인가요?

A.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Q. 사실 이진용 선수가 지난해 데뷔를 했고, 올해 2라운드에 처음으로 출전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출전을 하고 몇 경기 더 뛰어보니까 지금 좀 느낌이 어떠신가요?

A. 이제 계속 뛸수록 적응하고 있고, 형들이 옆에서 잘 도와줘가지고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프로 데뷔전을 올 시즌 치렀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 치르는 모습을 봤을 때는, 어떻게 보면

    신인 같지 않은 당돌함이 있고 노련함도 묻어나는데, 어떻게 준비했습니까?

A. 그냥 항상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도자분들께서 자신감을 많이 주시고, 그냥 하던대로 항상 하라고 말씀하셔서

   그냥 제가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계속 경기장에서 할려고 하다보니까 그런 플레이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Q. 오늘 이진용 선수가 부여받은 임무는 대구의 수비라인을 1차적으로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

    광주를 생각한다면 김원식 선수와 김봉진 선수의 역할이었는데, 선배들과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둔 것 같은데

    본인 생각은 좀 어떠세요?

A. 허허, 저는 그렇게 생각안하고요, 그런 좋은 형들을 보면서 좀더 잘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초반 라운드 투입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 보다는 처음에 센터백, 풀백, 오늘처럼 미드필더도 나오고 있는데

   다양한 포지션 해보면 좀 부담되거나 그렇지는 않나요?

A. 뒤에 든든한 형들이 잘 지켜주시고, 앞에서도 좋은 형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냥 제 역할만 경기장에서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대구 신흥초, 율원중, 현풍고, 대구FC 산하 유스를 모두 거친 최초의 선수라고 알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 혹시 부담감은 평상시에 있나요?

A. 부담감 없고, 제가 그냥 최초이기 때문에 매 경기 그냥 책임감을 가지고 뛰려고 한다.

 

Q. 이런 생방송 인터뷰 처음이라 하셨는데, 하고싶었던 이야기 있으면 기회를 주겠다.

A. 저를 이렇게 잘 키워주신 저희 할머니, 이모, 부모님께 진짜 많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Q. 더 강하게, 더 길게 할 말은 없습니까?

A. 네, 다른 말은 없습니다.

 

올 시즌 대구FC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 성장하는 모습 저희가 응원하면 기대하겠습니다.

첫 인터뷰 저희도 영광입니다. 

 

신고
3
7명이 추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목록
날짜 (오래된순)
분류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공지 새로 생긴 응원가들을 따라 해보자. ⚽🌞🥳 20 title: 2024 금메달우리집고양이갈치 +55 5215 24.04.29.09:44
공지 후원 안내 공지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126 3816 24.05.27.09:04
공지 대구FC 서포터즈 응원가 목록 6 title: 바선생님맨날깨지는대가리 +101 30577 24.05.27.19:39
공지 DAEGUSTO 통합공지 (22.04.22. 수정)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7 21067 24.05.27.09:14
공지 대구스토의 제휴 사이트 안내와 모집 공지 (24.05.27. 수정) 9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4 21713 24.05.27.19:37
인기글 솔직히 요즘 세드가는 현장에서 그렇게 좋게 평가되지 않음 6 title: 리카 - 일러스트부랄깨져도리카 +42 776 24.05.29.08:58
인기글 축구X) 박병호 오재일 트레이드 ㄷㄷㄷ 18 title: 장성원 (22)NO22.장성원 +33 808 24.05.29.09:49
자유
image
title: 황재원 (22)WELCOMEBACKEDGAR +25 365 23.04.09.00:45
자유
normal
title: 슉..슈슉... 에드가경기후그래비티밸런.. +53 624 23.04.09.00:58
자유
normal
강철50사단 +27 403 23.04.09.01:04
자유
normal
title: 고재현 (22)수성구머구 +46 638 23.04.09.01:26
자유
normal
캐장군 +18 317 23.04.09.01:26
자유
normal
title: 세징야 신징야종신 +4 380 23.04.09.01:34
자유
normal
title: 세징야 신서어지인야 +16 320 23.04.09.01:36
자유
normal
title:  움직이는 엠블렘세징야동상기원 +28 739 23.04.09.01:53
자유
normal
title: 세징야 신징야신 +3 282 23.04.09.01:55
자유
normal
title:  움직이는 엠블렘세징야동상기원 +27 905 23.04.09.01:59
사진/영상
file
title: 요시(노)콘Goku +11 336 23.04.09.02:12
자유
normal
title: 365콤보카드캡터이진용 +18 434 23.04.09.02:14
자유
normal
title: 이병근 - 세레모니솥동의난중일기 +2 119 23.04.09.02:36
자유
image
대구때문에늙어감 +77 964 23.04.09.02:39
자유
normal
반월당닭강정 +17 344 23.04.09.02:49
자유
normal
title: 세징야 신골키퍼영입가자아 +4 393 23.04.09.06:45
자유
normal
title: 작가콘꼬꼬꼭 +20 307 23.04.09.06:54
자유
image
title: 세징야 신동상이말을하네 +11 425 23.04.09.07:37
자유
normal
범어fc +16 355 23.04.09.07:53
자유
normal
title: 슉..슈슉... 에드가2024슈퍼매치는2부.. +3 143 23.04.0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