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주세요" 부산아이파크 유소년 지도자, 구단상대 소송전 돌입.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41/0003119168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에서 10년 넘게 유소년 팀을 지휘했던 지도자 A와 B가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에 미지급 퇴직금을 달라는 진정을 제기했다. A·B는 "퇴직 후 구단에 퇴직금 지급을 요청했으나 근로자가 아니라고 판단된다는 이유로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 산하 유소년 지도자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되는 지가 쟁점이다.
==========
원고측=우리는 매일 구단 지시받고 일을 해왔고, 구단 행사 짜잘한 것까지 다 참여했다.
구단측=프로 지도자도 퇴직금이 없는 마당에 뭔 소리냐. 우리도 할 거 다 해줬다.
이거 인정되면 나머지 구단들 다 계약서 새로 쓸 판.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