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아챔 경기장위치랑 날씨 조사 해봤는데
<I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개최)>
06.27(일) 01:00 가와사키 프론탈레 : PO4 승자 (로코모티브 스타디움)
06.29(화) 23:00 PO4 승자 : 유나이티드 시티FC (분요드코르 스타디움)
07.02(금) 23:00 PO4 승자 : 베이징FC (분요드코르 스타디움)
07.05(월) 23:00 베이징FC : PO4 승자 (분요드코르 스타디움)
07.09(금) 01:00 PO4 승자 : 가와사키 프론탈레 (분요드코르 스타디움)
07.11(일) 21:00 유나이티드 시티FC : PO4 승자 (분요드코르 스타디움)
※ PO4 : 06.23(수) 대구 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로코모티브 스타디움), 시간 미정
분요드코르랑 로코모티브 다른도시인줄 알았더니
둘다 수도인 타슈켄트 안에 있는 경기장이었음 ㅋㅋㅋ 그래서 한국이랑 시차는 4시간 차이나고
실제경기시간 -4시간 하면 거기 현지시간임
그리고 수도인 타슈켄트 날씨는
최고 최저 강우
5월 28° / 14° 5일
6월 34° / 18° 1일
7월 36° / 20° 0일
특이한게 여기 지금 대구보다 온도 높고 더움;; 여기 오늘 최고온도 34도던데 대신 습도는 최대 20퍼를 못넘음
대구가 지금 23도에 습도34퍼인데 저기 습도가 낮아서 더위내성 있는 대구선수들이 충분히 할만할지도?
동남아의 미친 습도높은 더위 예전에 경험 해본적있는데 지옥이었음 거기보단 습도낮은 저기가 나아보임
암튼 이해가 안되는게 위도로보면 여기가 베이징보다 위쪽에 있거든 근데 온도가 어떻게 저렇게높지;; 신기하네
고온건조한 사막성기후라네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2017년도에 우리나라 국대랑 우즈벡이랑 경기 한적있어서 뉴스기사중 일부 가져옴
“두 번 우즈베크에 가봤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입술이 마르더라. 운동화를 신고 아침에 조깅을 하러 가보니 호흡 회복이 안됐다. 사막성 거조 기후라 급격히 피로가 온다. 산소공급이 안된다. 본인은 제대로 패스를 준다고 했는데 타이밍이 늦을 수 있다.”
우린 치앙라이랑 먼저 여기서 경기 해볼텐데 바로 실전경기하는 가와사키랑 비교해서 우리가 더 기후적응에 유리할수도 있지않을까
글고 우린 강팀이랑하면 전반엔 좀 수비적으로하다가 후반되면 공격 몰아치는데 우리랑 궁합도 나쁘지않을지도
다만 전반에 압박한다고 너무 뛰어다니고하면 쉽게 지칠순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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