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 MVP는 북치는 양반들이었음
아래 글에서도 몇명이 지적했듯이 심판 판정에 따라 때때로 야유가 터져나왔는데 그때마다 야유 대신 항의를 클래퍼 소리로 유도하듯 "힘을 내라 대구" 박자로 북 치던데 의도했든 우연이었든 (나는 의도했다고 생각) 앞으로도 계속 했으면 하는 좋은 선택
우리 선수들 공격하는 상황에도 그냥 단순한 박자 북 말고 본인들 머릿 속으로 응원가 하나씩 잡고 응원가를 부를 수는 없지만 그 박자대로 북 치니까 전 관중이 거기 맞게 클래퍼 치던데 그것도 분위기 고조시키고 되게 비장한 느낌 들더라 ㅋㅋ
다들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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