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간담회 6~7월에 할 줄 알았는데..
최원권 감독은 “그런 빌드업을 여러 번 반복적으로 준비했다가 실패했는데 지금 내가 그걸 다시 할 수 있는 재주는 없다”면서 “선수가 지난 해와 비슷한데 갑자기 우리가 빌드업 축구를 할 수는 없다. 정말 이런 이야기를 무지하게 많이 듣는다. 각계각층의 분을 만날 때마다 ‘대구도 빌드업 축구를 좀 하셔야죠’라는 말을 듣는다. 성적이 조금 안정되고 6월 A매치 휴식기가 되면 내가 구단에 먼저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요청할 생각이다. 팬들 앞에서도 이 부분과 관련해 할 이야기가 많다. 나쁜 감정으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팬들이 원하는 건 소통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제 간담회 하기에 적당한 기간은 쿠플매치 기간인거 같은데,
지금 일정 이라도 잡아놓고, 쿠플매치 후에는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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